<앵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열린우리당 지도부의찬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박병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어제(1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에 참석해 그간 논란이 됐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문제에 대해 찬성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천정배/열린우리당 원내대표 : 주택은 매우 공공적인 성격을 가진 상품이기 때문에 분양원가를 공개한다고 해서 그것이 시장경제의 원리를 본질적으로 훼손하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분양 원가가 공개되면 아파트 업자들이 폭리를 취하지 못해 집값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며 당정간의 협의를 거쳐 이견을 해소하고 조속히 마무리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분양가 원가 공개는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남 의장에 이어 천정배 원내대표도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당-청 간의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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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다음달 14일에 실시될 대표 최고위원과 최고위원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 위원장에 양정규 전 의원을 임명하고 13명의 위원으로 선관위를 구성했습니다.
[김형오 /한나라당 사무총장: 7월5일 후보자 등록을 받아서 열흘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7월 14일 대표 최고위원과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박근혜 대표의 대표 선출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에 누가 선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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