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깻잎과 미역 등 수백㎏을 팔아 수 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42살 이모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부터 대구와 경북, 경남지역 상인과 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을 사들여 보관해 오다 일부가 썩자 다시 삶아 곰팡이와 악취를 없앤 뒤 시중에 내다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패한 깻잎과 미역 등 수백㎏을 팔아 수 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42살 이모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부터 대구와 경북, 경남지역 상인과 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을 사들여 보관해 오다 일부가 썩자 다시 삶아 곰팡이와 악취를 없앤 뒤 시중에 내다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