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이헌재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 조정회의'를 열어 '불량만두' 파문을 계기로 여름철 식품안전을 위해 두부, 콩나물 등 20개 국민 다소비식품 제조과정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불량만두' 파문 속에서 착수된 대검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특별점검과는 별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경찰이 '불량만두'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식품 안전관리상의 허점을 식약청에 알리고, 협의하는 등 두 기관이 제대로 공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다음주까지 조사를 마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관련자를 문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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