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과 행정자치부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간담회를 열고 고위공직자 주식 백지신탁 제도의 대상을 17대 국회의원부터 적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심재덕 의원은 소급적용이라는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참석 의원들이 백지신탁 제도 대상에 "당연히 17대 의원들도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정부도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관련법이 다음달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17일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에서 신기남 의장과 행정자치 분과위 소속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측 대표로는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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