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 일대에 설치된 남북 선전수단이 16일부터 철거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16일부터 김포 반도와 임진강 하구일대에서 확성기와 전광판 등 선전수단 철거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전수단 철거작업은 양측이 '동시행동원칙'에 따라 실시하기로 한 만큼 북측도 같은 지역에서 선전수단 철거에 나설 것으로 합참은 예상했습니다.
양측은 16일 0시부터 오는 8월 15일 저녁 7시까지 군사분계선 일대 모든 선전수단을 3단계로 나눠 제거하되 1단계로 한강하구와 서해 연안지역에 설치된 선전수단을 이달 30일까지 철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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