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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그다드 60여명 사상

<8뉴스>

<앵커>

바그다드 도심 한복판에서 또다시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16번째 차량폭탄 테럽니다.

오늘의 세계, 박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티그리스 강변의 번화가에서 그것도 교통이 혼잡한 월요일 출근시간.

서구 기업인들이 즐겨타는 3대의 SUV 차량이 지나가면서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차량 8대가 불에 탔고, 2층 건물 한채가 무너졌습니다.

[아부드 : 한대가 멈추면서 폭발했고, 다른 차들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영국인 2명과 미국, 프랑스인 1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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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 준비를 하는 사람은 80세 생일을 맞은 아버지 부시 전대통령입니다.

해군 조종사 출신인 그는 부인과 아들인 부시 현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상 만3천 피트 상공에서 점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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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사람 단어를 알아듣는 개가 화제입니다.

200여개의 장난감 이름을 척척 가려내 동물의 기억력 한계를 놓고 학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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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집 한채를 집어 삼킵니다.

영화 장면처럼 지난 주말 미국 캔자스 주에 불어닥친 회오리 바람으로 가옥 수십채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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