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병원파업, 사태해결 중대 고비

<8뉴스>

<앵커>

보건의료 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노사 교섭이 본격화하고 있어 사태 해결의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쟁점인 주5일 근무제에 대해 노사가 의견 접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석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총파업 사태를 풀기 위한 의미 있는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병원측은 핵심쟁점인 '주 5일 근무제'와 관련해 노조측의 요구대로 토요일을 휴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그러나 주 5일제 시행전에 휴가일수를 법에 맞게 줄이고, 임금인상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습니다.

노조도 휴가일수 조정 등은 논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병원노사는 이 시간 현재 전체교섭을 통해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일괄 타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원들은 오늘(11일)도 집회를 갖고 병원 측을 압박했습니다.

[윤영규/보건의료노조위원장 : 병원상좌측이 불성실 교섭으로 장기 파업을 유도하고 이를 빌미로 노조를 탄압한다면 우리는 전조직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결사 항전할 것이다.]

핵심쟁점인 주 5일 근무제에 대해 병원측이 입장변화를 보이면서 병원 총파업은 사태해결의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교섭이 타결되면 매주 토요일을 쉬는 병원의 주 5일제가 현실화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