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일선 병원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간호사 43명을 포함해 노조원 3백여명이 로비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도시락을 외부에서 주문해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X-레이 촬영을 하는 방사선사 상당수도 파업에 참여해 대기 환자가 늘었고 수술건수도 파업 전보다 73%정도 줄었습니다.
다른 대형 병원들도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환자들과 가족들이 병원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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