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비롯한 17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이해찬 총리 후보가 교육계의 반대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고심중입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최선호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진통을 거듭하던 여야간의 원구성 협상이 핵심 상임위를 '전후반기'로 나눠 맡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문광위원장을 비롯한 10개 상임위는 열린우리당이, 국방위를 비롯한 8곳은 한나라당이, 나머지 한곳은 비교섭단체 몫으로, 대체적인 의견접근이 이뤄졌습니다.
핵심 쟁점인 예결특위를 일반 상임위로 전환하는 문제는 일단 특위로 출범하되, 한나라당이 국회 개혁특위장을 맡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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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인사청문회를 갖게될 이해찬 총리 후보가,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를 찾아 왔습니다.
두 사람은 지역구 의원과 난곡지역 빈민운동가로 수십년째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부 장관 시절 교원정년 단축 결정 등으로 자신의 총리 지명에 반대하고 있는 교육계에 완곡한 화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해찬/총리 후보 : 선생님 마음 아프게 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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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27명이 당적을 떠나 '남북교류협력 연구모임'을 창립했습니다.
'연구모임'은 오는 16일 민화협 주최 우리민족 대회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남북간 교류협력 확대, 특히 민간 교류를 초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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