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열린우리당 정책위원장은 행정자치부가 입법예고한 고위공직자 주식 백지신탁제도와 관련해 "주식 백지신탁의 하한금액을 당초 1억원 이상에서 대폭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행자부에 전달했다" 고 밝혔습니다.
홍 위원장은 "신탁기관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해 1억원 이상으로 하한선을 설정하는 것이 현실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대상자의 수가 너무 적어 금액을 낮출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액수는 행자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제도가 시행될 경우 주식을 백지신탁해야 하는 공직자 수는 당초 230여명 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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