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주창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체제의 하나인 '글로벌 파트너십'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십'은 지난 2002년 G8 서방 선진국 회의를 통해 창설된 것으로 20억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향후 10년 동안 핵물질 등 대량살상무기 해체를 지원하는 체제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앞으로 북한이 보유한 핵물질을 폐기하게 될 경우 기술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우리 정부가 공해상 등에서 대량살상무기 수송 선박을 정선, 나포하기 위한 체제인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에 참여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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