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7일에 이어 8일 오전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제9차 미래 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 이틀째 회의를 열어 용산기지 이전부지 규모 등 쟁점 사안을 집중 조율합니다.
한.미 양측은 가급적이면 용산기지 이전 포괄협정과 이행합의서에 가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측은 7일 1차 회의에서 용산기지 이전 포괄협정과 이행합의서의 법적 체계 정리와 미군 간부주택 문제 등을 집중 협의했지만 주한 미 8군사령부의 전술지휘통제 시스템 이전 비용의 한국측 부담 비율 등에 대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미군기지 이전부지 규모도 정부는 312만평을 주장하고 있는데 비해 미측은 30만평 정도를 더 요구하고 있어 의견절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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