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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살 40대 노트서 경찰비리내용 발견

자신의 아파트 20층에서 두 딸을 던진 후 투신자살한 40대 가장의 노트에서 경찰관들의 비리와 해당 경찰관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 발견돼 충남지방경찰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46살 윤 모씨의 노트에는 자신이 횡령혐의로 고소된 사건과 관련해, 대전동부서 A경사와 B경장이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며 금품과 향응을 수수했으니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윤씨가 운영했던 단란주점의 종업원을 상대로 진위확인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7일 중으로 A경사와 B경장을 대기발령할 방침입니다.

윤씨는 지난 1일 대전시 성남동 모 아파트 20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각각 7살과 4살인 두 딸을 아래로 던지고 자신도 뛰어내려 숨졌으며, 집 화장실 욕조 안에서는 윤씨의 아내 28살 강 모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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