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사정 대표단이 내일(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노동기구, ILO 총회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노동계의 6월 투쟁과 맞물린 시점이어서 이들의 동반 출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유석 기자입니다.
<기자>
ILO총회에 참석하는 노사정 고위 대표단은 이수호 민주노총위원장과 유재섭 한국노총 부위원장 이수영 경총회장, 그리고 김대환 노동부 장관으로 구성됐습니다.
노사정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내일 밤 스위스 제네바 ILO총회에서 차례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노사정 대표가 ILO총회에 함께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사정 대표는 또 제네바 현지에서 두차례 오찬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비정규직 문제나 주5일 근무제 같은 노동현안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10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노동계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기여서 민주노총 위원장과 경총회장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노사정 대표는 일단 제네바 회동에서 어떤 합의를 시도하기 보다는 터놓고 얘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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