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5 재보선 한나라 압승, 우리당 참패

한나라 시도지사 3곳·기초단체장 13곳서 승리

<앵커>

어제(5일) 치러진 지방 재보권선거는 열린우리당의 참패, 야당의 압승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은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완패했고, 기초단체장 선건에서도 충청권에서만 간신히 체면치레했습니다.

먼저 개표 결과를 박병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부산 시장에는 정무 부시장을 지낸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경남 지사도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전남지사 선거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제주지사 선거는 개표 초반 다소 접전을 보이다가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4곳의 시도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3곳, 민주당이 한 곳에서 승리를 거둔 반면 열린우리당은 한 곳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19개 기초단체장 선거도 야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서울 중구에 성낙합, 영등포구에 김형수, 강동구에 신동우, 부산 해운대구에 배덕광 후보 등 모두 한나라당이 승리했습니다.

대구 동구와 북구에는 한나라당의 이 훈 후보와 이종화 후보가 각각 당선됐고 대전 동구와 유성구에서는 열린우리당 박병호 후보와 한나라당 진동규 후보가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 대덕구에서는 열린우리당 김창수 후보가 승리했고 경기 부천시와 평택시에선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와 송명호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충북 충주시에선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충남 당진군에서는 열린우리당 민종기 후보가 당선됐고 전북 임실군에 무소속 김진억 후보가, 그리고 전남 화순군과 진도군에서는 무소속 이영남 후보와 민주당 김경부 후보가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 창원시와 양산시에서는 한나라당 박완수 후보와 오근섭 후보가 각각 당선됐고 제주시에서도 한나라당 김영훈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19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한나라당이 13곳에서 승리를 거뒀고, 열린우리당이 3곳, 민주당 1곳, 그리고 무소속이 2곳에서 각각 당선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