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오전 열린우리당과 당정협의 자리에서 "재벌 금융계열사들의 지분행사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이번 개원 국회에 제출되면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홍재형 정책위위원장과 이계안 제 2 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공정위 당정에서 "재벌계 금융 계열사 지분 의결권을 당초보다 2년 늦은 오는 2006년4월부터 2009년까지 매년 5%씩 낮춰 15%로 제한하는 방안에 관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담합과 카르텔, 시장 진입 규제 등 공정한 시장경제를 저해하는 제도개선 방안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하도급 거래가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 등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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