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감축협상을 앞두고 한미 국방장관이 다음달 3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조영길 국방장관과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안보대화'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주한미군 감축 규모와 일정 등을 놓고 별도의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 1개 여단의 이라크 차출을 계기로 주한미군 감축문제가 양국간 최대 현안으로 불거진만큼 이번 회의에서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핵문제와 최근 교착상태에 빠진 용산기지 이전문제도 논의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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