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내의 무분별한 도로 확장공사에 대해 영산강 환경청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영산강유역 환경청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청암면을 연결하는 2.1㎞ 구간의 지리산 관광도로 확장공사에 대해 최근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환경청은 국립공원에서 만 평방미터가 넘는 개발사업을 할 경우, 사전 환경성 검토를 받아야 하는데도 하동군이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하동군은 그러나 도로 확장 공사가 이미 절반가량 진행된 만큼 환경 영향평가를 받아 공사를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환경단체와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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