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출신의 70대 탈북자 한 명이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로 북송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탈북자 지원단체의 관계자는 "국군포로 출신 75살 신모씨가 지난 1일 북한을 탈출해 중국 지린성 옌지에 머물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지린성 투먼 수용소에 2주 이상 감금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군포로 출신의 70대 탈북자 한 명이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로 북송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탈북자 지원단체의 관계자는 "국군포로 출신 75살 신모씨가 지난 1일 북한을 탈출해 중국 지린성 옌지에 머물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지린성 투먼 수용소에 2주 이상 감금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