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총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노총 위원장에 이용득 금융노조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한국노총은 25일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위원장 보궐선거에 단독출마한 이용득씨를 새 위원장으로 뽑았습니다.
이용득 위원장은 대의원 총투표에서 89.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용득 신임위원장은 당선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노총의 내부개혁을 추진하고 민주노총과는 집회와 총파업을 포함한 공동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득위원장은 또 "민주노동당을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방안과 민주노총과의 통합 문제도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득위원장은 조만간 이수호 민주노총위원장과 만나 양노총간의 연대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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