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고건 국무총리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회가 임명 동의할 때까지 이헌재 경제 부총리가 총리직을 대행하게 됐습니다.
노 대통령은 25일 아침 고 총리와 조찬을 함께 하며 각료 제청권 행사 거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듣고, 이어 국무회의 석상에서 사표를 수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각료 제청권을 갖고 있는 총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당초 이번주로 예정됐던 개각도 다음달 말 이후로 연기되고 개각 폭도 소폭에서 중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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