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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지방 재보선, 오늘 선거전 돌입

경쟁률 3.2:1…각당, 총력 지원체제에 들어가

<앵커>

적잖은 정치적 의미를 담은 다음달 5일 재보궐선거가 오늘(2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선거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지방 재,보궐선거는 부산시장과 경남, 전남, 제주지사 등 4곳의 광역단체장을 포함해 모두 114곳을 대상으로 치뤄집니다.

어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363명의 후보가 나서 전체 경쟁율은 3.2 대 1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각 후보들은 오늘부터 13일동안의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각 정당도 총력 지원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신기남 의장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경남에 이어 오늘은 제주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필승을 다짐합니다.

특히 전국 정당화의 발판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기남/열린우리당 의장 : 경남과 부산을 우리가 석권해서 지역 발전도 이룩하고 또 지역 주의도 해소해서 국민통합해서 나라 발전도 이룩해야 합니다.]

박근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제주와 부산 지역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전남지사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부산과 경남을 수성하고 제주지사까지 노려보겠다는 전략입니다.

[전여옥/한나라당 대변인 : 꿈과 희망과 약속을 선거를 통해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깊이생각해보시고 저희 한나라라는 결정을 해주십시오.]

또 민주노동당은 경남지사, 민주당은 전남지사 득표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이번 선거전은 지난 총선과 탄핵 기각 후의 민심을 살펴보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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