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20일 저녁 한국인 관광 가이드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주태국 한국 대사관은 20일 저녁 6시 30분쯤 방콕 라차다피섹로 골목에서 관광 가이드 39살 현영국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그대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 근처에 있던 목격자들은 문제의 남성이 현씨와 서로 다투다가 갑자기 총을 쏜 후 도주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씨는 머리와 가슴 등에 총탄 4발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현씨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범인의 윤곽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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