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두나라가 최근 일부 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에 합의한 가운데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치 헬기 1개 대대를 포함한 2천명 안팎의 주한미군이 이미 이라크로 차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국회 국방위 회의에 앞서 배포한 질문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이미 미 2사단 소속 보병과 아파치 헬기 1개 대대 등 2천명 안팎의 주한미군이 한국을 떠나 이라크로 차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주한미군 사령부 소속 헌병단의 취조팀 6~7백명이 이라크로 차출돼 주한미군의 CID 고유 업무에 지장이 있는 상황으로 안다"면서 사실 확인을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렇게 주한미군이 이미 이라크로 차출된게 사실이라면 청와대와 국방부가 그동안 국민과 언론을 속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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