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전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을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치과의사 44살 서 모씨와 서씨의 내연녀 25살 최 모씨를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말 대구시내 중심가인 일명 '로데오' 거리에서 18살 김 모양에게 접근해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미끼로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간 뒤, 전신마취제를 투여해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7명을 상대로 23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서씨로부터 돈을 받고 피해자들을 유인해 줬으며, 범행장면을 캠코더로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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