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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카드빚 비관 50대 어머니 지하철 투신

16일 밤 11시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 역에서 서울 봉천동에 사는 53살 채모씨가 달려오는 전동차에 뛰어 들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채씨가 지난 14일 1억 5천만원의 카드빚을 진 딸과 심하게 다툰 뒤 집을 나갔다는 남편의 말에 따라 딸의 카드빚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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