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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해 병기표기' 번복

<8뉴스>

지난해 국제해도 사상 처음으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해 표기했던 프랑스가 올해판 해도에서는 일본해라고 단독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대신 동해와 일본해의 명칭을 둘러싸고 분쟁이 있다는 사실을 해도 하단에 명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해 표기해야 한다며 프랑스 정부에 항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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