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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 단행

청와대는 16일 정무수석실과 참여혁신수석실을 폐지하는 대신 시민사회수석을 신설하고 정책실을 정책기획수석과 사회정책수석 등 2수석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서실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신설되는 시민사회수석에는 문재인 전 민정수석이, 정책기획수석에는 김영주 현 정책기획비서관이, 그리고 사회정책수석에는 이원덕 한국 노동연구원 원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이번 개편의 촛점은 정치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대 정당·의회관계를 모색하는 동시에 시민사회와의 협력,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데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책실의 능력을 강화해 대통령의 보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차관급 이상 자리는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비서관급 8자리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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