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또 비록 탄핵에 이르는 사유는 아닐지라도 모든 책임을 벗은 것은 아니라면서 임기가 끝날때까지 항상 자신을 경계하는 회초리로 간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화합과 상생의 정치 구현을 위해 상대를 존중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내되 공정한 규칙에 따른 결과를 승복하는 문화를 먼저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위기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본다면서 당장 성과를 보기 위해 무리한 정책을 쓰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개혁을 저지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 관철을 위해서 지나치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만 이라크 파병 문제 등 중요 현안은 필요한 시기에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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