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는 내일(14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결정 선고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에는 9명의 재판관들이 모두 모여 주선회 주심재판관이 작성한 결정문의 문구나 표현 등을 다듬는 등 최종 검토를 끝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또 내일 결정 선고는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개정 선언을 한 뒤 다수 의견을 낸 재판관이 결정 이유를 설명하고, 윤소장이 다시 파면인지 기각인지를 선고하는 순서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이와 함께 일반인들에 대해서도 내일 결정 선고 과정에 대한 방청을 허용하기로 하고 인터넷 추첨을 통해 60석의 방청권을 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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