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나오는 노인들에게 은행원이라고 속여 통장 등을 받은 뒤 돈을 뽑아 도망친 혐의로 43살 이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화성시 모 은행에서 나오는 69살 김모씨에게 은행원이라고 접근해 이자가 나왔으니 입금해주겠다며 통장 등을 받아 590만원을 뽑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경기도와 충남, 경북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이렇게 모두 열차례에 걸쳐 4천 5백만원을 뺏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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