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우리당이 대표적인 개혁파인 천정배 의원을 17대 국회의 사령탑인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각종 개혁 입법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정배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은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이 17대 국회의 과제로 개혁 추진을 선택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천 신임 원내대표는 경선기간 내내 부단한 개혁을 강조했고 특히 언론, 사법 개혁과 국가보안법 개정 작업을 임기 1년안에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천정배/열린우리당 신임 원내대표 : 총선 승리를 안겨준 국민의 요구와 시대정신에 따라 국정의 안정과 총체적 개혁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각종 개혁 작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반수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위상은 원내정당 추진과 맞물려 한층 강화되고 당과 청와대,정부와의 관계도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등한 관계, 의원들의 역량에 따라서는 정부에 종속되는 문화는 시급하게 극복해 대등한 관계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 '천·정·신'으로 통칭될 만큼 긴밀했던 정동영 의장이나 신기남 상임 중앙위원과의 협력 관계가 경쟁관계로 발전하는 등 당내 역학 구도에도 미묘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신임 원내대표가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지, 또 다양한 성향의 152명 당선자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이끌어 나갈지도 관심사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