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에서 개발한 위험작업용 로봇이 정찰을 하고 폭발물을 처리하는것 같은 군 작전에 활용됩니다. 당장 이라크에서 우리군의 안전을 위해 활약하게 됩니다.
배재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메라를 이용해 주변 지역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울통불퉁한 길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다닙니다.
시속 10 킬로미터 속도로 달리고 가파른 계단도 힘들지 않게 올라갑니다.
한국 과학기술연구원이 위험 작업용으로 개발한 이 로봇은 이라크 추가 파병때 현지에서 정찰임무와 같은 군 작전에 활용됩니다.
이 로봇에는 특히 이라크 지역에서 흔히 일어나는 폭발사고에 대비해 폭발물 처리용 물대포까지 장착할수 있습니다.
물대포를 발사하자 가상 폭발물이 산산조각납니다.
로봇에는 야간 투시경과 지뢰 탐지, 화생방장비 같은 군 작전에 필요한 각종 장치를 탑재할수 있습니다.
[강성철/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 원격제어장치를 이용해 인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로봇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세계 로봇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일본에 지진 재난구조용으로 수출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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