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택시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안에서 식사하던 손님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최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식탁과 의자가 부서진채 식당안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출입문은 완전히 부서져 흔적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늘(10일) 낮 2시쯤 서울 전농동의 한 골목길에서 64살 최모씨가 몰던 택시가 보행자 3명을 친 뒤 식당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이영주/목격자: 차가 여기서 사람 4명을 치고 당황해서 이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차가 돌진해 들어간 식당입니다.
당시 식당은 점심식사들 하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15명 등 모두 1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모 씨/택시 운전사 : 우회전을 하다가 차가 급발진했습니다.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듣고,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사 최씨를 상대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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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국도에서 34살 최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23살 황모씨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최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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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반쯤엔 제주도 북제주군 서부관광도로에서 안개속을 달리던 승용차와 버스 등 차량 6대가 연쇄추돌해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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