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김옥두 민주당 의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한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의원의 소재를 파악해 신병을 확보하는대로 재판부인 광주지법 목포지원으로 김 의원을 이송하게 됩니다.
목포지원 관계자는 김 의원이 구인에 응할 경우 11일 오전쯤이면 실질심사가 열려 저녁무렵에는 구속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7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 의원은 전남 영암지역 협의회장 6명에게 모두 300만원의 금품을 불법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선거운동원에게 2천6백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오시덕 열린우리당 당선자를 구속수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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