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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 오시덕 당선자(충남 공주.연기)가 구속된 데 이어, 자민련 류근찬 당선자(충남 보령.서천)는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당선 무효가 가능한 형량입니다. 검찰은 당선자 69명을 수사중이며, 이미 5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열린 우리당 소속은 30명, 한나라당이 20명입니다. 10월 쯤으로 예상되는 재보선이 말 그대로 '미니 총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혁규 총리' 논란 가열>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열린 우리당 주요 인사들과 저녁을 함께하면서, 김혁규 전 경남지사를 차기총리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한 것으로알려지자, 한나라당은 '상생 정치'에 어긋하는 것이라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노 대통령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 정치라며, 한나라당의 반발에 개의치 않겠다는 뜻도 비친 것으로 전해져, 적잖은 갈등이 예상됩니다. <장관급 회담 막판 극적 합의> 평양에서 끝난 14차 남북 장관급 회담, 한때 '사실상 결렬'로까지 보도됐으나, '5월 말에 장성급 회담'을 열자는 극적인 막판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용천 구호품 수송이 바닷길과 하늘길에 이어, 땅길까지 열렸습니다. 오늘 육로로 북한에 전달된 구호품은 8톤 짜리 덤프 트럭 20대와 칠판, 책걸상 등입니다. <재계 정부 정책에 반발> 경제 5단체가 정부.여당의 출자총액 제한제와 금융 계열사 의결권 제한 같은 정책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비정규직 문제도 정규직의 양보를 통해 점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과 미국 주가의 약세가 오늘도 계속되자, 정부는 '교통세 10% 인하' 같은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투자 심리 안정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포로 학대 파문/ 부시 겨우 사과 그러나...> 다급해진 부시 미국 대통령이 마침내 '사과(Sorry)'란 말을 꺼냈습니다. 하지만 럼즈펠트 국방장관에 대한 사임 요구는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언론과 의회, 나라 안팎의 비난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측근 중의 측근인 럼즈펠드를 언제까지 보호할 수 있겠느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쟁은 순진했던 시골 처녀를 추악한 고문 군인으로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린디 잉글랜드'란 이 여군은 나체의 이라크 포로 목에 가죽띠를 묶어 끌고 가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 민주노총/ 노사정위 복귀 급물살 ▶ '처녀 판매' 논란 ▶ 할머니/ 그 돈이 어떤 돈인데...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미니 총선> 가시화
<17대 당선자 줄줄이 소환> 열린 우리당 오시덕 당선자(충남 공주.연기)가 구속된 데 이어, 자민련 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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