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 남북 장관급 회담 마지막 날인 7일, 남북 양측은 오전에 종결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보도문 도출을 위한 막판 협상을 계속합니다.
남북 대표단은 밤샘 실무대표 접촉과 수석 대표 접촉을 갖고, 합의문 작성을 시도했으나, 군사 문제를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남측은 이달내 장성급 회담 개최를, 북측은 한.미 합동 군사훈련 중단을 공동 보도문에 넣자고 맞서면서,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남측 회담 관계자는 북측이 끝내 장성급 회담 일정에 합의하지 않으면, 차기 회담 일정만 정한 채, 회담을 마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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