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14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남북 대표단은, 6일 오전 10시부터 접촉을 재개해 어제 양측이 제기한 문제들에 관한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회담에서 합의된 장성급 회담을 이달 내에 열자는 남측의 제의에 대해, 북측은 한.미 합동군사 훈련을 중지하면 회담을 개최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남측은 이에 대해, 한.미 군사 훈련은 남북 회담장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고 맞서, 군사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북 양측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실무 대표 접촉을 갖고, 협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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