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5일) 어린이날, 여야 정치인들도 어린이와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린이에게 꿈을 가지라고 당부했는데 거꾸로 우리정치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방문신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제법 익숙한 폼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훌라우프를 열심히 돌립니다.
안양보육원 소속 어린이 90명을 국회 잔디밭으로 초청해 이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을 나눌 것을 약속했습니다.
63빌딩 수족관도 함께 관람하면서 어린시절의 아름답고 착한, 그리고 큰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소아암으로 입원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들 어린이들이 치료기간 동안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랑의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서명한 뒤 즉석 사인회까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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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정치특보인 열린우리당 문희상 당선자는 참여정부의 2기 개각은 빨라야 다음달 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당선자는 "새 총리에 대한 지명과 국회 청문회 절차를 감안하면 개각시점은 다음달 20일이 훨씬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당과 청와대의 창구역할로 지목한 문희상 당선자의 이같은 공개발언은 정동영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의 입각설을 둘러싼 당내 계파간 신경전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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