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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지방 재보선 누가 나오나?

부산 시장 비롯, 4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동시 치뤄져

<8뉴스>

<앵커>

광역 단체장 4명을 뽑는 지방 재보궐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구가 영호남을 망라하고 총선과 탄핵 이후의 민심도 엿볼 수 있는만큼 여야의 열띤 힘겨루기는 벌써 시작된 모습입니다.

김승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지방 재, 보궐선거의 최대관심은 부산, 경남, 전남, 제주 등 네 곳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입니다.

먼저 부산 시장선거전.

열린우리당에선 오거돈 전 시장권한 대행, 이해성 전 청와대수석, 허옥경 전 해운대구청장이 공천신청을 했지만 오거돈 전 대행이 전략후보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한나라당에선 최재범 전 서울부시장을 비롯해 허남식 전 부시장, 문정수 전 시장, 김정희 원장이 공천신청을 냈습니다.

김혁규 전 지사의 총리설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경남에선 열린우리당이 장인태 전 경남지사대행을 보궐선거 후보로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한나라당에선 3명의 16대 의원을 비롯해 모두 7명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채정/열린우리당 재보선 공직선거위원장 : 도덕적으로 흠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유심히 살펴 볼 작정입니다. 그런면에서 당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볼 생각입니다.]

[맹형규/한나라당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 : 당선가능성, 도덕성, 능력 이렇게 3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당의 이미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단서를 추가했습니다.]

전남과 제주는 박태영 지사의 자살과 우근민 전 지사의 선거법위반 확정판결로 뒤늦게 보궐선거가 확정돼 아직 뚜렷한 윤곽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재, 보궐선거는 여대야소의 총선결과와 헌재의 탄핵결정이 나온 뒤 치뤄지는 선거인만큼 총선 이후의 민심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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