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심판의 공개변론을 모두 마친 헌법재판소는, 3일 오전 10시부터 재판관 전체회의인 평의를 열고 국회 소추의결상의 적법성 여부와 세 가지 대통령 탄핵사유의 타당성 등을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주선회 주심 재판관은 "오늘과 내일 의논해서 잠정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 한 두 차례 더 평의를 열 수 있으며, 평의와 초안작성 작업을 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헌재는 잠정 결론이 나오는대로 주문을 채택하고 최종 의견을 조율한 뒤 이달 중순쯤 특별기일을 잡아 선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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