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서 놀란 주민들이 몸을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정형택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검게 그을린 지하 주차장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자동차는 모두 타 버려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 쯤, 서울 종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순식간에 단지를 가득 채우면서 천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염옥화/서울 종암동 : 아무 경황이 없었어요. 그냥 황급히 애기만 데리고 나왔어요.]
불은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 대를 모두 태운 뒤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화면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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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2시쯤 경기도 수원시 탑동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비닐에 싸인 남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 신원을 알 수 없지만 부패 정도로 볼 때 숨진 뒤 1년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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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성분이 든 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 혐의로 약사 29살 김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부터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자신의 약국에서 35살 박모 씨에게 4차례에 걸쳐 처방전 없이 러미나 천 2백여 정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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