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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긴축' 발언으로 촉발된 중국발 금융 위기가 이틀째 세계 금융 시장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오늘도 휘청였고, 우리나라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우리 수출 기업들의 단기적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금리 인상과 대출 회수 등에 나서면서 어제 나온 원 총리의 발언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에 현대경제연구소는 이번 '차이나 쇼크'가 충분히 예견됐던 것으로, 대처가 안이했다는 보고서를 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가 명예 퇴직금에 대한 과세 기준을 바꿔 퇴직금 중간 정산 이전의 근무 기간도 근속 연수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998년 이후 명퇴자들 대부분이 세금 환급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많게는 몇백만원 이라고 하니,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 <용천 구호품 수송...하늘 길도 열렸다> 용천 구호품 백톤을 실은 우리 국적 화물기가 분단 이후 처음으로 휴전선을 넘어 오늘 오후 평양 순안 공항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뱃길로 남포항에 도착한 구호품은 용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열악한 의료 환경에 신음하는 용천 환자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BBC 인터넷판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의사들이 자기 피부를 떼내 화상 환자들에게 이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택시가 멈췄다> 극심한 경기 침체로 승객이 줄어들면서 회사 택시의 40%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기사들의 하루 벌이가 외환 위기 때보다 못해 한달에 백만원에도 못미치자 택시 기사들이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7천만원 하던 개인 택시 면허 값도 5천만원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휘발유 값이 리터당 천4백원을 넘어서면서 기름값 부담에 자가 운전을 포기하는 오너 드라이버가 급증하고 있답니다. 경유값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톨 게이트 통과 차량 수가 줄면서 지하철 이용객이 늘었다고 합니다. <참치 수은 기준 마련 시급...유해성 논란> 참치에 들어있는 수은의 유해성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됐습니다. 이번 기회에 들쭉날쭉한 참치의 수은 함유량 기준을 국제 규격으로 정비하고, 소비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한 명확한 기준 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탄핵 심판 최종 변론...벼랑 끝에 몰린 JP>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종 변론이 오늘 열렸습니다. 다음달 중순이면 지리했던 탄핵 정국의 결론이 내려지게 됩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2002년 지방 선거 당시 삼성으로부터 15억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검찰 소환이 통보되면서 출국 금지됐습니다. 8 뉴스는 이밖에 ▶ EU/ 10개국 추가 가입 ▶ 둥지 잃은 기러기 아빠 ▶ 노사 기획 시리즈/ 일자리를 늘리자 |
'차이나 쇼크' 계속
<차이나 쇼크...금융 시장 이틀째 충격>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긴축 발언으로 촉발된 중국발 금융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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