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27일부터 6월6일까지 1950-70년대의 민중 생활을 담은 사진 전시회 '가까운 옛날-사진으로 기록한 민중 생활'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형록, 김기찬, 쿠와바라 시세이 등 사진작가 세 명의 흑백사진을 통해 불과 몇 십 년 지나지 않았지만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의 지난 날들을 보여줍니다.
바다와 육지, 농촌과 어촌, 도시의 전통적 모습, 농민의 일과, 도시 이주 등 소소한 장면부터 힘겨운 노동의 나날, 민중을 짓누르는 독재 정권과 이에 맞서는 시민들의 저항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들도 등장합니다.
이 특별전에 전시된 100여점의 사진은 1950-1970년대 서울, 강화, 고양, 수원, 용인, 강릉, 동해, 주문진, 신안, 완도, 제주, 영덕, 울릉, 김해, 거제, 부산, 통영 지방에서 촬영한 것들입니다.
VOD스페셜은 서울의 옛 모습들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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