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이라고 부르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간편하게 측정하는 도구가 국립환경연구원과 부산대학교의 공동 연구로 국내에서도 개발됐습니다.
이 측정 도구는 붕어나 황소개구리 수컷에서 '비텔로제닌'이라는 물질을 감지해 환경호르몬 오염 여부를 판정하는 휴대용 장비입니다.
'비텔로제닌'은 붕어나 개구리 암컷의 알 구성 물질로 수컷에서 검출될 경우 환경호르몬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비텔로제닌 측정 도구를 국내에서도 생산하게 돼 외화를 절약하면서 환경호르몬 오염 실태를 더욱 널리 조사할 수 있게 됐다고 국립환경연구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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