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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관급회담 연기 시

<8뉴스>

북한이 다음달 4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제14차 남북 장관급회담을 연기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영성 장관급회담 북측 단장은 23일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측이 탄핵 정국이라는 비정상적인 사태를 겪고 있는 만큼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 빨리 벗어나 회담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측의 갑작스런 이런 언급은 북한 룡천역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당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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