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당에서 지원받은 2억원 안팎의 불법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고발된 한나라당 이재창, 엄호성 의원을 이르면 다음주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대선 직전 SK 손길승 회장에게서 2억원을 받은 단서도 포착하고 이 전 총리의 소환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서영훈 전 민주당 대표를 22일 불러 대선 직전 부영 이중근 회장에게서 채권 6억원을 받은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서 전 대표로부터 6억원을 노무현 후보 진영의 선대위원장이던 정대철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 의원을 상대로 사용처를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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