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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쯤 북한 신의주에서 평양 쪽으로 15.3km 떨어진 평안북도 용천군 용천역에서 석유와 LP가스를 실은 화물열차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 3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신의주와 인접한 중국 단둥시의 중국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사고는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용천역을 통과한 지 9시간여 만에 발생해 주목되고 있다. 단둥의 한 소식통은 사고원인을 놓고 “역 인근 가스저장시설이 폭발해 주변 인구밀집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 사고로 용천역 주변이 마치 폭격을 당한 것처럼 폐허로 변했으며, 폭발로 인한 파편이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기류를 타고 신의주 일대까지 퍼졌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는 화교들이 많이 살아 화교들의 인명피해가 특히 많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부상자들이 너무 많아 일부는 중국 단둥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사고 현장 일대에 일종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폭발사고 소식이 외부로 더 이상 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전화선을 끊어 현재로선 외부와의 통화가 불가능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당초 사고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당시에는 김 위원장을 표적으로 한 의도적 테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일단 단순대형폭발사고로 굳혀지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2일 한나라당이 천안 연수원이나 당사 등의 매각대금을 국가에 내면 불법 대선자금 사용처에 대한 전면수사(출구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이날 ‘한나라당이 연수원 등 매각대금을 국가에 헌납하면 출구조사를 재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매각대금을 국가에 내면 국고환수가 가능한지 수사팀에 검토토록 했다”고 말했다. 검찰의 이런 방침은 법원이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몰수·추징을 선고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나라당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적으로 몰수·추징에서 면책된 한나라당이 지난 2월 밝힌 연수원 매각대금 국고헌납 약속을 번복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날 ‘연수원 국가헌납시 출구조사 재고’ 방침과 관련해 “이미 연수원을 헌납했기 때문에 출구조사는 당연히 필요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2년 金모(24)씨는 지방 전문대를 졸업한 뒤 구직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번듯한 직장을 구하기 위해선 서울의 4년제 대학 졸업장이 필요했다. 이 무렵 金씨는 인터넷 편입학 정보 사이트에서 朱모(30)씨를 만났다. 朱씨는 金씨와 채팅에서 "200만원만 내면 서울 상위권 대학에 편입학시켜 주겠다. 영어의 '영'자를 몰라도 된다"고 제안했다. 朱씨와 계약한 金씨는 지난해 3월 성균관대 경제학과 편입학 시험에 무난히 합격했다. 金씨는 朱씨가 무전기를 통해 불러준 답안을 그대로 받아적었다. 朱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2000년 1월부터 올 2월까지 고려대.서강대.한양대.외대.중앙대.단국대 등 서울의 11개 대학 편입시험에서 83명이 274차례 부정시험을 치르도록 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韓·日 공동 연구팀 정자 없이 난자만의 결합으로 생쥐가 태어났다. 일본 도쿄농대 고노 도모히로 교수팀과 서울대 의대 서정선 교수팀,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인 마크로젠은 22일 공동연구를 통해 두 마리 암컷 생쥐의 난자를 결합해 생쥐를 탄생시키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22일자에 실렸다. 고노 교수팀은 한쪽 난자의 유전자에서 특정한 부위를 지워 정자와 비슷하게 만든 뒤 정상적인 난자와 결합하는 방법으로 수정에 성공했다. 처녀생식은 꿀벌과 같은 곤충이나 일부 식물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포유류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열린우리당은 23일 기간당원 중심의 당 운영을 강화, 2008년 총선과 대선부터는 국민경선제도를 폐지하고 기간당원에게만 후보 선출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리당 새정치실천위원회(위원장 신기남)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비를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기간당원 100만명이 확보된다면 대중정당으로서의 하부구조가 완성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3년안에 100만명의 기간당원을 확보한 뒤 2008년 치러질 총선과 대선 후보경선에서는 기간당원에게만 후보선출권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리당은 또 총선이나 대선 출마를 희망하는 특정인이 기간당원을 가장, 세를 규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 6개월 이상 당비 납부자로 돼있는 기간당원의 요건을 강화키로 하고 당비 납부기한을 1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가 17대 총선을 통해 원내진입에 성공한 ‘진보정당’ 민주노동당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국민행동본부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노동당의 강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있다”며 특히 “국가보안법 철폐 등 핵심 강령은 북한 김정일 정권의 대남혁명노선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헌법소원등을 통해 정당해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인터넷 신문 뉴스 앤 피플(newsandpeople.com)과 인터뷰에서“민주노동당이 오늘 5월 31일까지 反헌법적 친북강령을 폐기하지 않을 경우 정부에 민노당 해산을 위한 제소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토록 촉구하겠다”며 “정부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국민행동본부가 직접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행동본부는 탄핵 지지 집회를 주도해 온 단체로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대령 연합회와 ‘육사 3·7·8·9·20기 총동창회’, ‘갑종 157기·164기 동기회’, ‘공군전우중앙회’, ‘대한민국 해군동지회’, ‘베트남참전전우회’등의 전역 군인단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북핵저지시민연대’등이 가입해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라크 상황의 악화와 일부 연합군의 철군에 따라 이라크에 병력을 더 보내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리처드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은 21일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 “악화되고 있는 이라크내 폭력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군병력을 더 보낼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지난주 이라크를 방문했던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우리는 전쟁상태에 있으며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면서 “존 애비자이드 이라크 주둔군 사령관은 어떤 추가병력이 필요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맥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주둔 미군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을 확실하게 약속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미 이라크 주둔 미군 2만명에 대해 복무기간 3개월 연장조치를 취해 현재 13만5천명 규모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이라크 군사작전에 예상보다 많은 자금이 들어가고 있다”면서 “2만명의 병력을 90일 연장 주둔시키는 데에만 7억달러가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쿄신문은 22일 일본 방위청이 다음달 예정된 이라크 파견부대의 교체에 맞춰 육상자위대의 경비병력을 30명 정도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최대 목표인 물가안정 문제에 대해 안이한 낙관론에 빠져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중에 떠도는 부동자금도 올들어 7조원 느는 등 계속 불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중국 등이 인플레이션(물가급등)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설 태세여서, 한은의 ‘경기 최우선’ 정책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로 1년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원재료 가격의 경우 전달보다 4.3% 급등했고,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선 10.4% 뛰었다. 이처럼 물가가 치솟는 것은 국제 원유값이 뛰고 농수산물 공급물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 특히 국제 원유값(두바이유 기준)은 최근 배럴당 31~32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당초 한국은행과 정부의 예상치(26달러 안팎)를 뛰어넘는 고공 비행이다. 2001년 이후 부동산 시장을 휘저으며 아파트값 급등 사태를 빚었던 부동자금도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투신·종금·신탁 등 전체 금융기관의 만기 6개월 미만 단기 수신(예금)은 지난 3월 말 현재 3백88조원으로 지난해 말(3백81조원)보다 7조원(1.8%)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수신에서 단기 수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 말 47.1%에서 지난해 말 48.7%로 높아진 뒤 지난 3월 말에는 49.0%로 상승했다. 그러나 한은 박승 총재는 지난 8일 “국내 경기가 상승하는 초기 단계이고 물가에 대한 부담도 적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농산물시장 개방 10년만에 농가당 빚이 4배로 폭증했다. 수입산에 치여 우리 농산물이 경쟁력을 잃자 농사보다는 부업에 나서서 소득이 좀 늘었지만 여전히 빚 감당도 못하는 처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2003년 농가경제조사’를 통해 작년 농가당 부채가 2697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3.5%(90만3000원) 늘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라운드가 열린 1993년(682만8000원) 이래 4배나 증가한 셈이다. 또 지난해 농가당 평균 2654만3000원의 소득을 올려 4년만에 가장 높은 소득증가율(8.4%)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빚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서울대(총장 정운찬)는 2005학년도 서울대 입시 논술시험 부활을 앞두고 실시한 모의 논술고사의 채점기준 및 평가결과를 22일 처음 공개했다. 서울대는 첫 논술시험이 실시되기 바로 전 해인 1993년에도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했으나 평가결과 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서울대 인터넷 홈페이지(www.snu.ac.kr)에 수준별 예시답안 6개와 이들에 대한 상세한 평가 및 분석 내용을 공개했으며, 이를 토대로 조만간 각 지방을 돌며 논술시험, 지역균형선발제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나라당 소장파인 남경필 의원(경기 수원 팔달구)는 21일 한나라당의 노선과 관련 “지금보다 왼쪽으로 가야한다"면서 "개혁보수ㆍ중도보수로 가야하는게 옳바른 방향"이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지금 한나라당은 중도보수가 아니라 오른쪽으로 지나치게 편향된 보수”라며 “대북 문제에서도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박근혜 대표의 국가보안법 개정 필요 발언과 관련 “당의 정체성과 연결된 중요한 문제로, 이를 둘러싸고 굉장한 논란이 벌어질 것"이라며 소장파의 입장은 대폭적인 개정”이라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는 지난 대선 때 하나로국민연합 후보로 출마했던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손길승(구속) SK그룹 회장에게서 2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중근(구속) ㈜부영 회장이 대선 때 노무현 캠프에 불법 대선자금 6억원을 건네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소환 조사했다. 徐씨는 검찰에서 "대선 직전인 2002년 12월 초 李회장에게서 1000만원짜리 채권 60장을 받아 정대철(구속)의원에게 건넸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검찰은 鄭의원을 상대로 채권의 사용처에 대해 추적 중이다. 검찰은 또 중앙당에서 받은 1억5000만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일부 유용한 혐의로 고발된 한나라당 이상득(포항남-울릉)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 수도권해양생태공원 인근의 폐염전과 경기 시흥시 폐염전에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2일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성담(대표 윤성균)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위쪽의 폐염전 터 21만2860평에 380억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건설하겠다며 최근 건설 제안서를 인천 남동구청에 냈다. 이 골프장 예정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가 폐염전 40여만평에 조성중인 ‘수도권해양생태공원’ 바로 옆인데다 개발제한구역으로, 골프장 건설이 개발제한구역이나 개펄에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시화호 인근인 시흥시 군자·미산동 일대 폐염전 198만여평에도 시흥시가 생태공원, 저밀도 주거지역과 함께 18홀 규모(20여만평)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전 정권 최고위급 장성과 특수부대 사령관 등이 인사청탁을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단서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검찰은 또 일부 군납업체들이 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금품 거래가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 중이어서 검찰의 군 관련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곽상도 부장검사)는 전 정권에서 군 최고위직을 지낸 예비역 대장 A씨와 B씨, 모 특수부대 사령관 출신 예비역 중장 C씨 등이 현역 시절 부하 장교 등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현금과 골프채 등 각각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또 C씨가 인사청탁 등 명목으로 예하 부대 장교들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거액을 전달 받았다는 첩보도 입수해 수사 중이다. 남편을 따라 총선이 있기 한 달 반전 부산 구포에 처음 발을 내딛은 전씨는 “선거가 시작된 4월 2일부터 난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그곳은 내가 살아온 대한민국도, 부산도, 그동안 무수히 출장을 다녔던 다른 어느 나라도 아닌, 특이한 세상이었다”고 술회했습니다. 그는 이어 “구포 5일장 건널목과 그린코아 사거리는 가장 견디기 힘들고 두려운 장소”로 상대방 자원봉사자로부터 욕설을 듣고 발로 채였고 흑색선전을 당했다며 그러나 “주말을 기해 전국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들고 그들 속에서 남편이 왜 이 길을 가야 하는지 가슴속으로 느끼고 또 느끼며 기쁨과 희망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네요. |
북 대규모 열차 폭발사고
22일 오후 2시쯤 북한 신의주에서 평양 쪽으로 15.3km 떨어진 평안북도 용천군 용천역에서 석유와 LP가스를 실은 화물열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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