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충남 아산에 '기업도시' 추진

충남 아산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공공복리시설, 그리고 상업시설 등을 갖춘 국내 첫 '기업도시'가 건설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총 1조4천675억원을 투입해서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명암리, 용두리 일대 98만여 평에 자족형 기업도시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특정산업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주택과 교육, 의료시설, 각종 생활 편의시설 등을 고루갖춘 자족형 기업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