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7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35,596,497명의 유권자 가운데 21,581,550명이 투표에 참여해 6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 16대 총선 57.2%보다 3.4% 포인트 높은 것으로 12대 총선 이후 계속 떨어졌던 총선 투표율이 소폭이나마 반등했습니다.
선관위 담당자는 "이번 선거가 대통령 탄핵 파문과 겹치면서 사실상 제2의 대선으로 의미가 부여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투표율 상승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4%로 가장 높은 반면 충남은 56%로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대도시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2.9%에서 7.9% 포인트까지 오른 반면 제주와 강원, 충북 등 도 지역 투표율은 2.5%에서 6.1% 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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